뚜껑 없는 우물에 '쑥'…20대 남성 3일 만에 '극적 구조'

2024. 12. 11.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과 미얀마 국경 근처의 한 숲 속입니다.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땅속에서 웬 남성을 발견해 꺼내고 있는데요.

20대 중국인 남성이 12m 깊이의 버려진 우물에 빠져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순간입니다.

체력을 아끼고자 한 시간에 한 번씩만 도움을 청했는데 현지 주민들은 남성의 이런 구조 요청을 유령 소리로 여겼다고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과 미얀마 국경 근처의 한 숲 속입니다.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땅속에서 웬 남성을 발견해 꺼내고 있는데요.

20대 중국인 남성이 12m 깊이의 버려진 우물에 빠져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순간입니다.

이 남성은 숲 속을 걷던 중 실수로 뚜껑이 없는 우물에 빠져 꼼짝없이 3일 동안 갇혀 있었다는데요.

체력을 아끼고자 한 시간에 한 번씩만 도움을 청했는데 현지 주민들은 남성의 이런 구조 요청을 유령 소리로 여겼다고 합니다.

남성은 발견 당시 손목이 골절되고 뇌진탕 증상을 보이는 등 위급한 상태여서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My station)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