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이소정, 베토벤-멘델스존 곡 등으로 독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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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이소정이 오는 13일 금요일 논산 프리비젼스 홀과 16일 월요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첼리스트 박진우와 함께하며,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4번 c장조> , 카사도의 <첼로 솔로를 위한 모음곡> , 멘델스존의 <첼로 소나타 2번 d장조> 를 선보일 예정이다. 첼로> 첼로> 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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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주회에서는 첼리스트 박진우와 함께하며,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4번 C장조>, 카사도의 <첼로 솔로를 위한 모음곡>, 멘델스존의 <첼로 소나타 2번 D장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소정은 일찍이 영국으로 유학하여 퍼셀 음악학교(Purcell School)를 졸업하고 영국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 U.K)에서 학사학위(BMus)를 최우수 졸업함과 동시에 LRAM Teaching Diploma를 취득하였으며, 동 대학원 Postgraduate Diploma를 최우수 졸업했다.
졸업 후 영국에서 활발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한 그녀는 Southbank Sinfonia 첼로수석으로 재직했으며, 런던 St. Jame's Palace, Cadogan Hall, London Coliseum, Southbank Centre, Windsor Castle 등 세계 유수의 홀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Royal Opera House Orchestra의 객원단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일본 Hyogo Performing Arts Center Orchestra의 첼로수석으로 재직하는 동안 상임지휘자 Yutaka Sado, 그리고 다수의 지휘자들과 연주 및 일본 전국 순회공연, NHK, 아사히 TV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 정단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NLCS 제주)에서 후학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내년 2025년 8월에 Thai Cultural Center에서 베토벤 삼중 협주곡 협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5년부터 프리비젼스홀(Previsions: previsions.co.kr) 음악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yes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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