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은퇴 후 10년 지나 그림 매진…홍석재 개인전 작품 11일까지 춘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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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재 작가의 개인전이 11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색채의 서정'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다.
홍석재 작가는 춘천태생으로 교직에서 근무 후 퇴임했다.
홍석재 작가는 "교직에서 은퇴한 지 10년이 되었는데 전업 화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긴 인생길을 돌아 60이 넘어서 붓을 잡게 됐다"며 "두 번째 갖는 개인전이 아직도 갈 길이 먼 저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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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재 작가의 개인전이 11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색채의 서정’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다.
작가의 성품을 닮아 잘 웃지도 않고 그다지 소란스럽지도 않으며 내성적이면서 감성적인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연엽산 가는 길’, ‘만추의 아파트 길’, ‘온의교 옆 풍경’ 등 51점의 오일 수채화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2021년 8월 첫 개인전 이후 두번째인데 70세 나이에 2번째 개인전을 연데 대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홍석재 작가는 춘천태생으로 교직에서 근무 후 퇴임했다. 중앙회화대전 입상 1회, 강원미술대전 입상 3회 등을 했고 김유정 소설 미술작품 공모전 동상도 수상했다. 현재 춘천 현대사생회 회장직을 맡으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홍석재 작가는 “교직에서 은퇴한 지 10년이 되었는데 전업 화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긴 인생길을 돌아 60이 넘어서 붓을 잡게 됐다”며 “두 번째 갖는 개인전이 아직도 갈 길이 먼 저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춘천/ 박상근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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