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데뷔’ 이희준, ‘대학살의 신’이라는 인생 선물 받다[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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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이희준은 "'대학살의 신' 대본을 사랑한다. 영화도 좋아해서 10번 넘게 봤다"며 "5년 전 한 공간에서 부부싸움 하는 것이 재밌었다. 작품에도 애착이 커, 이를 바탕으로 중편영화를 찍었다. 제목은 '직사각형, 삼각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희준을 영화감독으로 데뷔시킨 '대학살의 신'은 내년 1월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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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이희준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그는 현재 출연 중인 연극 ‘대학살의 신’에서 영감을 받아 45분 중편영화 ‘직사각형, 삼각형’을 제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희준은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 ‘대학살의 신’ 프레스콜에서 처음 연출을 맡은 영화를 소개했다.
‘대학살의 신’은 이희준에게 있어 선물 같은 존재다. 그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줬기 때문이다.
이희준은 “‘대학살의 신’ 대본을 사랑한다. 영화도 좋아해서 10번 넘게 봤다”며 “5년 전 한 공간에서 부부싸움 하는 것이 재밌었다. 작품에도 애착이 커, 이를 바탕으로 중편영화를 찍었다. 제목은 ‘직사각형, 삼각형’이다”라고 설명했다.
‘대학살의 신’은 11살 자녀들의 몸싸움을 해결하기 위해 만난 두 부모의 유치찬란한 설전으로 변질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다.
작품에서 평화주의자의 가면을 쓴 ‘미셸’ 역을 열연 중인 이희준은 “20년 넘게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에서만 공연해왔다. 그동안 다른 극단, 연출의 제안을 받아도 어색하고 겁나서 못 했다”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이희준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 진선규, 민준화와 함께 창단한 극단이다.
이희준은 많은 작품 중 ‘대학살의 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학살의 신의 대본이어서 할 수밖에 없었다. 평소 관심 있던 대본이었기 때문에 제안이 왔을 때 선뜻 함께 하겠다고 결정했다. 공연하면서도 결정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간다’ 밖에서도 공연해야겠다는 생각을 이끌어 준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희준을 영화감독으로 데뷔시킨 ‘대학살의 신’은 내년 1월5일까지 이어진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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