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M, 문현정의 MDM운용 지배 'PEF' 계열사 편입

김현동 2024. 12. 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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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그룹이 문주현 회장의 장녀인 문현정 엠디엠플러스 이사가 지배하는 사모펀드(PEF)를 계열회사로 편입한다.

MDM그룹의 PEF 계열 편입으로 MDM운용을 중심으로 부동산금융 투자를 앞으로 더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

MDM운용 관계자는 "PEF에 대한 지배력을 갖고 있어서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PEF의 계열회사 편입 신고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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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운용, MDMOFP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GP 지위 취득
"계열사 편입 신고 진행"

[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MDM그룹이 문주현 회장의 장녀인 문현정 엠디엠플러스 이사가 지배하는 사모펀드(PEF)를 계열회사로 편입한다. 금융회사를 통한 경영권 승계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풀이한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MDM자산운용은 지난 4일 열린 MDMOFP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의 사원총회에서 사원 전원 동의로 무한책임사원 겸 공동업무집행사원(GP)으로 지위를 변경했다.

MDM그룹의 지분 구조도(2024년 5월31일 기준). 문주현 회장의 장녀인 문현정 MDM플러스 이사가 지배하는 MDM자산운용은 지난 4일 MDMOFP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의 공동업무집행사원(GP) 지위를 획득했다. MDMOFP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는 빠르면 다음달 MDM그룹의 계열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해당 PEF는 MDM그룹 계열회사인 한국자산캐피탈이 200억원을 출자한 투자자(LP)로 참여하고 있다. MDM운용과 신생 PE 오션프런트파트너스(OFP)가 공동GP를 맡고 있다.

MDM운용과 OFP의 지분율은 50대 50으로 동일하나 최종적인 경영의사결정 권한은 MDM운용이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MDM그룹은 MDMOFP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를 계열회사로 편입하기로 하고 공정위 신고 절차를 밟고 있다.

MDM그룹은 부동산 개발업체인 MDM을 주축으로 부동산신탁회사인 한국자산신탁과 한국자산캐피탈 등의 금융회사를 계열회사로 두고 있으나, PEF를 계열회사로 편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MDM그룹의 PEF 계열 편입으로 MDM운용을 중심으로 부동산금융 투자를 앞으로 더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 MDM은 MDM운용의 PEF GP 지위 획득 당일 MDM운용의 36억원 규모의 카임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20호의 만기를 최초 설정일로부터 62개월로 연장했다.

MDM운용은 문주현 회장의 장녀 문현정 이사가 대주주로 있는 곳이다. 문현정 이사는 MDM플러스의 최대 주주로 MDM운용을 지배하고 있다.

MDM운용 관계자는 "PEF에 대한 지배력을 갖고 있어서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PEF의 계열회사 편입 신고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현동 기자(citizen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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