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충남아산 감독, 전남 드래곤즈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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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충남아산 감독(57)이 전남 드래곤즈 지휘봉을 잡는다.
K리그 복수의 소식통은 10일 "김 감독의 전남행 합의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하나은행 K리그2 2024'에서 충남아산을 2위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충남아산을 K리그2 강팀으로 만든 김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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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복수의 소식통은 10일 “김 감독의 전남행 합의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올해로 충남아산과 계약기간이 종료된다.
김 감독은 ‘하나은행 K리그2 2024’에서 충남아산을 2위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선수 시절 울산 현대(현 HD) 소속으로 K리그 통산 377경기(111골·54어시스트)에 출전한 그는 2003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길을 걸었다. K리그 사령탑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특유의 빌드업 축구에 변형 3백과 인버티드 윙백 전술 등을 가미해 충남아산을 2020년 창단 이후 첫 승강 플레이오프(PO) 무대로 올려놓았다.
대구FC와 승강 PO에서 홈 1차전을 4-3으로 잡고도 원정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3으로 패했지만, 김 감독의 지도력에 호평을 보내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 이에 K리그1 승격이 절실한 전남이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은 2018시즌 K리그2로 강등된 뒤 2019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번번이 승격에 실패했다. 올 시즌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치며 승격 희망을 밝혔지만, 서울 이랜드와 승격 PO에서 2-2로 비겨 승강 PO 진출에 실패했다. 윤재석(21), 조재훈(21), 박태용(25) 등 젊은 자원들을 발굴해 적절하게 활용한 점은 인상적이었지만, 최종 관문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남은 올 시즌 종료 후 2022년 여름부터 팀을 이끈 이장관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새 사령탑을 물색하던 중 김 감독의 전술적 색채가 전남과 유사하다는 판단에 협상을 해왔다. 충남아산 감독 부임 이전 아마추어 감독을 비롯해 충남아산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지도자와 행정가로서 고른 경험을 쌓은 점 역시 높은 점수를 줬다.
전남은 창단 30주년인 올해도 승격에 실패했다. 올해 충남아산을 K리그2 강팀으로 만든 김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듯하다.
한편, 충남아산은 김 감독의 후임으로 배성재 수석코치의 내부 승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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