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계엄날 오전 정보사에 대기 지시‥선관위에 사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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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날 오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국군정보사에 사전에 병력 배치를 주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김 전 장관이 당일 오전 10시, 11시쯤 해당 주 야간에 임무를 부여할 수 있으니 1개 팀 정도를 대기시켜라는 지시했고, 이후 '과천 정부청사 인근에 밤 9시쯤 대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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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육군 소장)이 10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 병력 파견 경위에 대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0/imbc/20241210152515580xpop.jpg)
비상계엄 선포날 오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국군정보사에 사전에 병력 배치를 주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김 전 장관이 당일 오전 10시, 11시쯤 해당 주 야간에 임무를 부여할 수 있으니 1개 팀 정도를 대기시켜라는 지시했고, 이후 '과천 정부청사 인근에 밤 9시쯤 대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문 사령관은 "정보사가 받은 임무는 선관위 전산실 위치를 확인하고 다른 팀이 오면 인계해 주라는 것이었다"며, "자신이 '전산실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계엄군은 지난 3일 밤 과천 정부청사의 중앙선관위 사무실에 진입해 당지자들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출입을 통제한 뒤, 서버실을 채증했습니다.
문 사령관은 다만 북파공작원 특수임무대인 HID가 동원됐다는 의혹엔 "사실과 다른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고 반박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6562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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