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바꾼 특전사령관 "대통령과 두 번 통화했다"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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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비상계엄 선포 때 윤석열 대통령과 한 차례가 아닌 두 차례 통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6일 특전사령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박선원 의원을 만나선 윤 대통령과 한 차례 통화했으며, 특전사 병력 위치를 물어 "국회로 이동 중"이라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곽 전 사령관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대통령과 첫 번째 통화 이후 또 전화받았느냐"고 묻자 크게 한숨을 쉰 뒤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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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비상계엄 선포 때 윤석열 대통령과 한 차례가 아닌 두 차례 통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6일 특전사령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박선원 의원을 만나선 윤 대통령과 한 차례 통화했으며, 특전사 병력 위치를 물어 "국회로 이동 중"이라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곽 전 사령관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대통령과 첫 번째 통화 이후 또 전화받았느냐"고 묻자 크게 한숨을 쉰 뒤 시인했습니다.
두 번째 통화 내용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차례 "말씀드리기 제한된다"며 함구했습니다.
관련 영상, 전해 드립니다.
(구성 / 류란, 영상취재 / 양현철, 영상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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