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민노총 금속노조 전면파업 자제해야…사회적 혼란 가중"

최종근 2024. 12. 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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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는 오는 1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을 예고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을 향해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우리나라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정치 불확실성과 사회 혼란이 더해져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총파업은 사회 혼란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는 만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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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금속노조 1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영계는 오는 1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을 예고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을 향해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우리나라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정치 불확실성과 사회 혼란이 더해져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총파업은 사회 혼란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는 만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과 같은 국정혼란과 위기 상황에서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위기 극복과 사회 안정을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특히 노사가 경제 회복을 위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우리 경제와 일자리의 어려움은 가중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경영계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지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노동계도 책임 있는 경제주체로서 파업보다는 사회 안정과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당부한다고"덧붙였다.

한편,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지난 5~6일에 부분파업에 이어 11일부터는 무기한 총파업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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