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비탈길 오르는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이게 가능?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4. 12. 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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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경사진 지형을 자연스럽게 오르내리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일렉트렉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옵티머스 로봇이 고르지 않은 비포장 상태 비탈진 지형을 안정적으로 오르고 내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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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경사진 지형을 자연스럽게 오르내리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일렉트렉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옵티머스 로봇이 고르지 않은 비포장 상태 비탈진 지형을 안정적으로 오르고 내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는 옵티모스 로봇이 원격 조작이 아닌 신경망을 통해 자신의 팔다리를 제어해 걸을 수 있었다고 엑스를 통해 설명했다.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이 카메라의 도움 없이 경사진 지형을 자연스럽게 오르내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DPCcars 유튜브)

밀란 코바크(Milan Kovac) 옵티머스 책임자는 “이번 시연은 이전에 미끄러진 적이 있는 식물 뿌리 등이 덮여 있는 땅에서 진행됐다”며, "놀라운 것은 이번 시연이 로봇이 카메라 영상이 없는 눈이 먼 상태에서 진행됐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로봇이 영상 없이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내장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신경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바크는 거친 지형에서의 로봇 보행이 더 자연스러워 지고 속도 및 방향 등의 명령에 더 잘 반응하며, 넘어졌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어서는 방법을 학습시키는 등 다른 개선 사항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은 해당 영상에 대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8년 전에 게시한 영상과 매우 유사하다며, 테슬라가 인간의 감독 없이 진행되는 ‘비감독형’(unsupervised) 자율주행 로봇보다 빠르고 유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대량 생산하는데 더 장점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테슬라의 이점은 배터리 기술과 추론 컴퓨터 분야에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전기차와 같은 복잡한 제품을 수익성 있게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기술력 측면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에서 뒤처져 있으나 앞으로 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서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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