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 실체 밝힌 영화…“1000만 관객 예고“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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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사태에 용산 VIP를 둘러싼 문제적 다큐, '퍼스트레이디' 메인 예고편을 본 누리꾼 반응이 화제다.
12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고가의 디올백 수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문제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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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경민 기자] 계엄 사태에 용산 VIP를 둘러싼 문제적 다큐, '퍼스트레이디' 메인 예고편을 본 누리꾼 반응이 화제다.
12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고가의 디올백 수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문제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VIP2’라는 거 들어봤냐, 김건희 여사를 이야기하는 겁니까?”라는 대사들로 시작하며 눈길을 끈다. ‘VIP2’라고 불리고 있는 대한민국 영부인, 대통령은 시키는 대로 하는 꼭두각시이며 이미 김건희에게 지배되고 있다는 장면들과 함께 ‘돋보이고 싶은 욕심이 부른 파국!’이라는 카피 문구가 이어지며 디올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와 7시간 넘게 통화한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김건희 일가와 10년 넘게 소송을 벌여왔던 정대택 회장 등이 출연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전에 이미 문제가 불거진 김건희의 학력과 경력 위조, 논문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천공을 비롯한 무속인들과의 연루설도 다양한 인터뷰와 함께 모습들이 드러나며 그들의 실체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영화는 "모든 의혹이 연결되는 사건의 축"으로 김 여사를 지목하면서 "용산 대통령실의 진짜 VIP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천만 넘길 것 같다", "꼭 봐야 한다", "전국 동시 개봉 부탁한다"라는 댓글을 달며, 현 시국에 맞춰 개봉하는 영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사태 이후 파장은 일파만파 커지며, 전국민적인 대통령 탄핵 시위를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퍼스트레이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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