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이어 크리스 에반스도 복귀, 마블 심폐소생 나선다 [이슈&톡]

김종은 기자 2024. 12. 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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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히어로들이 마블을 살리기 위해 돌아온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2026년 개봉을 앞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출연한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를 통해 처음으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이하 마블)에 합류,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총 7개 작품에 출연하며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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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루소 형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은퇴한 히어로들이 마블을 살리기 위해 돌아온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2026년 개봉을 앞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출연한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를 통해 처음으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이하 마블)에 합류,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총 7개 작품에 출연하며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카메오 출연까지 합치면 그가 출연한 마블 영화는 총 11편에 달한다. 특히 지난 7월 개봉한 '데드풀과 울버린'에서는 캡틴 아메리카가 아닌 '판타스틱 4'의 쟈니 스톰 역으로 오랜만에 관객들에 인사를 건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극 중 크리스 에반스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매체는 "안소니 마키가 연기하는 샘 윌슨 역이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 중인 만큼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 슈트를 입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드라마 '팔콘과 윈터 솔져'부터 본격적으로 캡틴 아메리카 방패를 들기 시작한 안소니 마키는 내년 개봉을 앞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도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할 예정이기에 이들의 재회가 어떻게 이뤄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로써 마블의 최대 전성기를 이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안소니 루소, 조 루소 형제가 다시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통해 뭉치게 됐다. 이들은 모두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하차한 바 있는데, 하락세를 겪는 마블을 위해 히어로처럼 6년 만의 재결합에 나선 것. '이터널스2' '캡틴 마블3' '앤트맨4' 등 비인기 히어로들을 다룬 시리즈들의 속편 계획을 취소하고 한 해 개봉하는 작품의 수를 줄이거나 드라마 제작 방향성을 변경하는 등, 대대적인 재정비에 나서고 있는 마블에 힘을 더해줄 전망이다.

다만 은퇴한 히어로들을 다시 불러들이는 데에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 수반되기도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통해 약 9500만 달러(한화 약 1357억 원)를 받을 예정. 전용기, 전담 보안 서비스, 개인 트레일러 캠프 등의 혜택도 받는다. 루소 형제 역시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를 연출하며 총 8000만 달러(1142억 원)를 받는다. 여기까지만 해도 벌써 일반적인 텐트폴 영화 제작비와 버금가는 금액이 쓰였는데, 크리스 에반스까지 합류하며 섭외 비용만 벌써 2억 달러를 훌쩍 넘기게 됐다.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촬영 당시 1500만 달러를 수령했었지만 하차를 선언했다 다시 복귀하는 만큼 전작보단 많은 출연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3억5600만 달러의 제작비와 1억5000만 달러의 마케팅 비용이 쓰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27억975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이는 역대 최고 흥행 영화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루소 형제 | 크리스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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