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 서울공항 이륙?”...경호처, 성능 점검 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 전용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 경호처는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하지 않은 정기적인 성능 점검 비행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군인권센터는 "오전 10시쯤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전용기는 뜨기 전에 제35비행전대(35전대)에서 비행기를 정비하고 항공 통제 타워에도 비행계획이 통지되는데 금일 이륙 전에는 정비도 없었고, 비행계획도 통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 경호처는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하지 않은 정기적인 성능 점검 비행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군인권센터는 “오전 10시쯤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전용기는 뜨기 전에 제35비행전대(35전대)에서 비행기를 정비하고 항공 통제 타워에도 비행계획이 통지되는데 금일 이륙 전에는 정비도 없었고, 비행계획도 통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이륙은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하지 않은 훈련 비행으로 알려졌다.
군인권센터 측도 곧바로 재차 공지를 하고 “대통령 전용기 관련 보도는 팩트가 맞으나, 전용기 내에는 대통령이 탑승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與, ‘2월 하야 4월 대선’ ‘3월 하야 5월 대선’ 검토
- 현대카드, 류수진 본부장 전무 승진…“브랜드 가치 제고 기여”
- [인사] 현대차그룹 2024년 정기 임원인사 주요 프로필
- “이랬다가 저랬다가” 태세전환 국힘 의원들 ‘오락가락’
- [속보] 경찰,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국정원장 등 11명 출석요구
- "대선 주자 '구세주' 취급…포커게임 같은 한국 정치, 모든 갈등의 시작"[2025키워드, 한국인⑤]
- 'K-민주주의'는 세계의 또 다른 희망이 될 수 있을까[2025키워드, 한국인⑨]
- 어둠 속 희망이 된 2030세대, 그들이 원하는 한국은[2025키워드, 한국인⑧]
- "한국인, 비슷해서 더 싸운다…저출산은 국가적 자살"[2025키워드, 한국인⑥]
- “‘내리막길 가속도 붙은 한국’…위기 극복 신화에 기대지 말아야” 사회학자의 경고[2025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