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첫 국립해양문화시설 인천해양박물관 가보니 [밀착취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중구 월미도.
과거 대형선박의 입·출항과 안정적인 하역작업을 위해 만들어진 이곳 갑문매립지 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둥지를 틀었다.
부지면적 2만5089㎡, 지상 4층 규모로 2019년부터 5년에 걸쳐 1016억원을 투입해 완성시킨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이다.
우동식 인천해양박물관은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힘을 합친 결과물이 완성됐다. 바다에 대한 역사, 해양의 가치를 많은 이들이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풍성한 바다 역사, 해양 가치 만나는 곳”

부지면적 2만5089㎡, 지상 4층 규모로 2019년부터 5년에 걸쳐 1016억원을 투입해 완성시킨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이다. 건축물 외관은 월미산의 능선과 바다 물결을 이어주는 곡선 디자인으로 유려했다. 내부는 전시실, 영상관, 편의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이어 실감영상실(1)로 이동해 암막천을 열고 들어서자 17세기 조선 때 바닷길 사행기를 표현한 ‘항해조천도’가 브라운관에 7분여 동안 펼쳐졌다. 자리를 옮긴 2층은 바닷길을 통한 인류의 여러 활동과 문물 교류 이야기를 시대별로 풀어낸 ‘해양교류사실’이 운영 중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무역선인 통일신라 고선박 영흥도선을 3D영상으로 복원시켰다.
실감영상실(2)는 인천의 역사를 주 소재로 한다. 1883년 항구를 열어 외국선박의 출입을 허용한 제물포 개항과 1974년 5월 동양 최대 규모로 지어진 갑문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음으로 ‘해운항만실’에서는 해운·항만의 발전상을 살펴보고, 더욱 진화할 미래를 첨단기술로 그려본다.


박물관은 단순히 유물 전시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은 물론 국내외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겠는 야심찬 구상을 내놨다. 우동식 인천해양박물관은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힘을 합친 결과물이 완성됐다. 바다에 대한 역사, 해양의 가치를 많은 이들이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글·사진 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배동 1만 평·3000억 가문”…이준혁·이진욱, 집안 배경 숨긴 ‘진짜 왕족’
- “왕십리 맛집 말고 구리 아파트 사라”… 김구라, 아들 그리에게 전수한 ‘14년 인고’의 재테
- “화장실만 한 단칸방의 기적”…양세형, ‘월급 70% 적금’ 독종 습관이 만든 109억 성벽
- “자기, 잠만 자서 먼저 갈게”…소름 돋는 ‘모텔 살인’女 메시지 [사건 속으로]
- 920억 김태희·1200억 박현선…집안 자산에 ‘0’ 하나 더 붙인 브레인 아내들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냉골방’서 ‘700억’ 인간 승리…장윤정·권상우, 명절에 ‘아파트 한 채 값’ 쓰는 클래스
- “검색량 2479% 폭증”…장원영이 아침마다 마시는 ‘2000원’ 올레샷의 과학 [FOOD+]
- 부산 돌려차기男 ‘충격’ 근황…“죄수복 터질 정도로 살쪄” [사건 속으로]
- “허리 아플 때마다 받았는데, 이제 끝?”…도수치료비 ‘95%’ 환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