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윤석열 등에 '국민 위자료 소송'…1만원씩 청구해도 5100억원"
장연제 2024. 12. 10. 10:37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김용현, 여인형 등 내란 주범들에 대한 온 국민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반역자들은 패가망신한다는 교훈을 남겨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5100만 국민이 1만원씩만 청구해도 5100억원이다"라며 "국민의 상처를 보상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계엄 심의 국무회의 기록을 즉각 수사해 중한 책임을 가려내야 한다"며 "국방위는 오늘이라도 추가 계엄 방지 입법을 긴급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을 향해선 "국민의 메리 크리스마스를 방해하지 말라. 이번 투표도 방해하면 국민의힘 전체가 무너질 것"이라며 탄핵 투표를 촉구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반역자들은 패가망신한다는 교훈을 남겨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5100만 국민이 1만원씩만 청구해도 5100억원이다"라며 "국민의 상처를 보상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계엄 심의 국무회의 기록을 즉각 수사해 중한 책임을 가려내야 한다"며 "국방위는 오늘이라도 추가 계엄 방지 입법을 긴급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을 향해선 "국민의 메리 크리스마스를 방해하지 말라. 이번 투표도 방해하면 국민의힘 전체가 무너질 것"이라며 탄핵 투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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