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궁가' 테마 콘서트…국립창극단 '토선생, 용궁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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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은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이 오는 27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송년음악회-어질더질'을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테마에 따라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창극 콘서트로, 극의 흐름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우리 소리를 담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판소리 '수궁가'를 테마로 '토선생, 용궁가다'를 처음 선보인다.
창극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판소리와 민요를 아우른 우리 음악을 풍성하게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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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토선생, 용궁가다. (포스터=국립극장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0/newsis/20241210101907508pdnl.jpg)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립극장은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이 오는 27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송년음악회-어질더질'을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테마에 따라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창극 콘서트로, 극의 흐름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우리 소리를 담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판소리 '수궁가'를 테마로 '토선생, 용궁가다'를 처음 선보인다.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수궁가의 네 시간 가량 소요되는 분량의 원전을 80여분으로 압축해 다양한 음악적 구성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각색한 작품이다. 병든 용왕을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세상에 나온 자라가 토끼를 용궁으로 유인했으나 토끼가 재치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창극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판소리와 민요를 아우른 우리 음악을 풍성하게 엮었다. '상좌다툼', '좌우나졸', '범 내려온다', '토끼화상', '토끼팔란' 등 수궁가의 주요 눈대목을 독창과 합창, 판소리 리듬에 맞춰 가사를 주고받는 입체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남도민요 새타령, 경기민요 뱃노래, 자진뱃노래, 신민요 동해바다 등 친숙한 각 지역의 민요를 합창으로 선보이며 음악적인 다채로움을 더했다. 국립창극단 기악부의 신명나는 기악 합주와 더불어 창극단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전통 춤사위를 선보이며 관객의 흥을 돋운다.
창극단 중견 단원 김금미가 극의 해설 격인 도창을 맡았다. 토끼 역 김준수, 자라 역 유태평양, 용왕 역 이광복 등 젊은 소리꾼들이 주역을 맡았다.
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직접 극본을 구성하고 연출로 참여했다.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귀토', '리어' 등에서 탄탄한 소리의 짜임새를 보여준 한승석이 작창으로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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