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화요일’ 일단 막았다…코스피‧코스닥 1%대 반등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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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개장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1%대 반등 출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93포인트(1.01%) 오른 2384.51에, 코스닥은 8.93포인트(1.42%) 오른 635.94에 각각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코스피가 1.47%, 코스닥이 5.19% 급락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키웠지만, 이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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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문희 기자)
10일 개장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1%대 반등 출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93포인트(1.01%) 오른 2384.51에, 코스닥은 8.93포인트(1.42%) 오른 635.94에 각각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코스피가 1.47%, 코스닥이 5.19% 급락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키웠지만, 이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개인을 중심으로 대규모 순매도가 있었지만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며 "이들이 수급 지수 방향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개인에 비해 더 큰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일의 폭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인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오전 7시 기준 달러당 1429.68원을 기록했다. 야간 시장에서 전일 종가보다는 달러당 5원가량 원화가치가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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