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연말연시 특별 위생점검 나선다

김성훈 기자 2024. 12. 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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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케이크를 직접 제조·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제과점 등 10곳과 축산물 판매업소 101곳이다.

케이크 및 빵류 제조판매업소의 경우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표시기준 위반 여부 ▲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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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전경. 관악구청 제공

서울 관악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케이크를 직접 제조·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제과점 등 10곳과 축산물 판매업소 101곳이다.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직장 회식 및 일반 가정에서 빵, 케이크, 고기류 등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기존에 점검하지 않은 위생취약업소를 중심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관악구는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한 많은 업소를 확인해야 하는 만큼, 객관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관련 직무교육을 이수한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들과 담당 공무원이 민관 합동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케이크 및 빵류 제조판매업소의 경우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표시기준 위반 여부 ▲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축산물 판매업소는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한우 취급업소는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뿌리 뽑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을 직접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요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는 고발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들이 연말연시를 행복하고 풍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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