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Q시리즈에서 선전한 주수빈 "압박감을 즐기려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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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부터 10일까지 닷새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파이널인 Q시리즈(총상금 15만달러)가 펼쳐지고 있다.
주수빈은 경기 후 LPGA와 간단한 인터뷰에서 "코스 관리는 꽤 좋았던 것 같다. 핀도 모든 홀에서 적절한 위치에 있었다. 덕분에 이번 Q-스쿨에서 골프가 더 편안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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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한국시간)부터 10일까지 닷새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파이널인 Q시리즈(총상금 15만달러)가 펼쳐지고 있다.
대회 넷째 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주수빈은 단독 11위(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다.
주수빈은 경기 후 LPGA와 간단한 인터뷰에서 "코스 관리는 꽤 좋았던 것 같다. 핀도 모든 홀에서 적절한 위치에 있었다. 덕분에 이번 Q-스쿨에서 골프가 더 편안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수빈은 "사실(3라운드 때 65타)은 제가 잘 뛰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더 많은 압박을 받은 것 같다. 65타 이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문자를 받았다"고 언급한 뒤 "그런 압박감은 (기분 좋은) 특권과 같아서 그 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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