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국외출장 전면 취소…"尹 탄핵 정국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가 12·3 내란 사태와 탄핵 정국 등 엄중한 시국 상황에 긴밀히 대응하고자 계획했던 모든 공무 국외출장을 취소했다.
최학범 의장은 "정치적 혼란 속에서 도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민의 대표기관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긴밀한 대응을 위해 모든 공무 국외출장을 취소했다"며 "비상시국 상황에 도민의 안정과 민생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가 12·3 내란 사태와 탄핵 정국 등 엄중한 시국 상황에 긴밀히 대응하고자 계획했던 모든 공무 국외출장을 취소했다.
9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확대의장단은 오는 13일 올해 회기를 마친 후 4박 6일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초고령화 사회 대응과 도내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이 목적이지만, 전격 취소했다.
5박 6일 일정으로 공직자 청렴도 제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하려던 기획행정위원회의 국외출장 일정도 취소했다.
최학범 의장은 "정치적 혼란 속에서 도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민의 대표기관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긴밀한 대응을 위해 모든 공무 국외출장을 취소했다"며 "비상시국 상황에 도민의 안정과 민생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향한 문자 폭탄에 사진 삭제까지…'집단퇴장 후폭풍'[이슈세개]
- 박명수, 尹 탄핵 좌초에 "주말 뉴스 우울…빨리 수습되길"
- '계엄 차출' 방첩사 100명, 임무중 편의점 라면 왜?
- "제가 목소리 왜 내요?" 임영웅 DM 논란에 황교익 "시민 모욕"
- 김이나, '삼일한' 발언 일베 논란에 "출처 몰랐다"…댓글창 닫아
- 김용원 인권위원마저 "탄핵 외 대통령 권한 행사 정지는 위헌"
- 여인형 "비상계엄 방첩사 사전기획설 사실무근"
-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계엄前 국무회의 소집통보 못 받아"
- "의원 150명 넘으면 안 된다, 막아라"…그날 계엄군이 받은 지시[노컷브이]
- [단독]경찰, 尹 계엄군 덮친 선관위 관계자들 '참고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