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AI디자인, 업무자동화' 외주 수요 늘었다 [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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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9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비즈니스 플랫폼 크몽이 연말을 맞아 2024년 급부상한 비즈니스 카테고리 '톱5'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주목받은 카테고리는 △숏폼 콘텐츠 제작 △AI 관련 디자인 및 개발 △노코드 기반 프로그래밍 △SEO 기반 오가닉 트래픽 △업무 자동화 자료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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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9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비즈니스 플랫폼 크몽이 연말을 맞아 2024년 급부상한 비즈니스 카테고리 '톱5'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주목받은 카테고리는 △숏폼 콘텐츠 제작 △AI 관련 디자인 및 개발 △노코드 기반 프로그래밍 △SEO 기반 오가닉 트래픽 △업무 자동화 자료 등이었다. 크몽은 검증된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외주 매칭 플랫폼이다.
숏폼 콘텐츠 제작 카테고리는 전년대비 거래량이 9배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네이버 ‘클립’ 등 콘텐츠 트래픽이 증가한 영향이다. 크몽에 등록된 숏폼 콘텐츠 제작 서비스는 음식점 홍보 영상부터 대규모 프로젝트까지 업종별, 2D·3D 작업 형태별 포트폴리오 등 600개를 돌파했다.
AI 관련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서비스 관심도도 높았다. GPT 기반 챗봇 개발에 한정됐던 수요는 생성형 AI 프로그램의 발전에 힘입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확장됐다. AI 광고와 영상 제작 등 고도화된 AI 서비스가 판매자의 생산성을 높였다. 실제 AI 관련 검색량은 전년 동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노코드 기반 프로그래밍에 대한 수요도 높았다. 시간과 비용 모두 기존의 코딩 방식 대비 크게 절감된다. 프로토타입 개발과 간단한 기능으로 구성된 홈페이지, 업무용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SEO(검색 엔진 최적화) 콘텐츠와 노하우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검색량이 크몽 내에서 5배 이상 늘었다.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해결책으로 업무 자동화 자료도 인기를 끌었다.
크몽 김태헌 대표는 “2024년은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플랫폼 내 다양한 서비스가 급성장한 해였다”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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