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일곱 자매 성단

이종현 기자 2024. 12. 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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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아데스 성단을 본 적이 있나요? 만약 본 적이 있다고 해도 이만큼 크고 선명한 건 본 적이 없을 겁니다.

플레아데스 성단은 빛 공해가 심한 도시 한복판에서도 맨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곱 자매 성단이라는 별명이 붙은 뒤에 밝은 별 하나가 사라져 맨 눈으로는 여섯 개의 별만 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볼 수 있는 플레아데스 성단 별의 수는 주변 하늘의 어둠과 관찰자의 시력에 따라 일곱 개보다 많거나 적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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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파가그나 지역에서 장시간 노출 촬영으로 찍은 플레아데스 성단의 모습./Francesco Pelizzo

플레아데스 성단을 본 적이 있나요? 만약 본 적이 있다고 해도 이만큼 크고 선명한 건 본 적이 없을 겁니다. 플레아데스 성단은 빛 공해가 심한 도시 한복판에서도 맨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하늘에서 가장 유명한 성단일 겁니다.

어두운 장소에서 장시간 노출 촬영을 하면 플레아데스 성단을 둘러싼 먼지 구름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이 사진은 이탈리아 파가그나에서 23시간의 장시간 노출 촬영 방식으로 촬영했습니다. 보름달 크기의 몇 배에 달하는 광대한 하늘을 담고 있습니다. 일곱 자매, 또는 M45로 알려진 플레아데스는 황소자리 방향으로 약 40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져 있습니다.

일곱 자매 성단이라는 별명이 붙은 뒤에 밝은 별 하나가 사라져 맨 눈으로는 여섯 개의 별만 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볼 수 있는 플레아데스 성단 별의 수는 주변 하늘의 어둠과 관찰자의 시력에 따라 일곱 개보다 많거나 적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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