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와이퍼에 '탄핵' 달고 뜨개질로도 '탄핵'..."해학의 민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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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언에 분노한 국민들이 전국적으로 퇴진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뒷유리 와이퍼에 '탄핵' 메시지를 붙인 차주가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한국 사람들 천재 같다"는 내용의 글과 BMW M3 투어링 차량의 뒷유리 와이퍼에 '탄핵' 글자를 붙인 영상이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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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 천재" "해학의 민족" 반응 폭주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언에 분노한 국민들이 전국적으로 퇴진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뒷유리 와이퍼에 ‘탄핵’ 메시지를 붙인 차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방법으로 탄핵 메시지를 내는 시민도 있었다. 한 엑스 이용자는 ‘윤석열 탄핵’ 메시지를 뜨개질로 만들거나 ‘내란수괴 처벌하라’는 문구 도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모인 윤 대통령의 퇴진 집회에서도 ‘이색 깃발’과 아이돌 응원봉 등이 등장해 외신에서도 주목한 바 있다.
당시 국회 앞에는 ‘걸을 때 휴대폰 안 보기 운동본부’, ‘미국너구리연합 한국지부’, ‘선호외계인 보호협회’, ‘말이되는 소리연합’, ‘제발 아무 것도 안 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 등 깃발이 등장했다.
AFP통신은 “K팝 속에서 참가자들이 즐겁게 뛰어다니고, 형형색색의 응원봉과 LED 촛불을 흔드는 등 일부 시위는 댄스파티를 연상케 했다”고 전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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