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불발' 코스피·코스닥 연저점 추락…개인들 패닉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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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탄핵 표결 무산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이정민 기자, 오후에도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죠?
[기자]
코스피는 오후 들어서도 장중 2% 넘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오후 2시 50분 기준으로 2360선 중반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부터 줄곧 하락세를 면치 못한 코스피는 탄핵 표결 불발 소식에 또 2400선을 내주며 연중 최저점인 2360선까지 빠졌습니다.
개인들이 7천100억 원 넘게 팔아치우며 시장에서 완전히 등을 돌린 모습입니다.
외국인은 오후에도 소폭 순매도 중이고 기관은 6천500억 원 넘게 순매수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제히 하락 셉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가 1% 안팎 하락 중인 모습입니다.
KB금융, POSCO홀딩스도 2~4%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5% 넘게 떨어지며 620선 후반까지 밀린 채 연중 최저점을 경신한 상태입니다.
[앵커]
환율도 1430원대로 올라섰다고요?
[기자]
조금 전인 2시 50분 기준 원 달러 환율은 1430원대 중반에서 거래 중입니다.
오늘(9일) 1426원으로 개장한 원 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1437원을 찍으면서 장중 최고가는 물론,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고치로 거래됐습니다.
탄핵 표결 부결로 인해 시장 심리가 극도로 악화된 모습입니다.
아시아 증시는 엇갈린 흐름입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소폭 내린 3만 9천 선에 거래 중입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홍콩 항셍 지수, H 지수는 각각 0.5% 넘게 하락 중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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