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맞춤형 보험 나왔다

정순민 2024. 12. 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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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함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맞춤형 보험 상품을 내놨다고 9일 밝혔다.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도시지역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을 이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숙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관광공사는 외국인 대상 도시민박업소의 76% 이상이 화재보험 및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에 미가입돼 있고, 시중 보험 상품 중 해당 업종에 적합한 상품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보험 상품을 기획·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보험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인가업체 모두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보험 상품 출시를 통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주와 이용객 모두의 피해 구제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 안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도시민박업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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