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웨어글로벌, ‘ISO 27001’ 재인증 획득... "경쟁력 입증"

2024. 12. 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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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웨어글로벌(KOSDAQ: 199480)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 27001'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번에 'ISO 27001'의 가장 최신 버전으로 재인증 받아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보안 통제력을 강화하고 다른 관리 시스템과 통합도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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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웨어글로벌 'ISO 27001' 재인증 성공 이미지(제공-뱅크웨어글로벌)


뱅크웨어글로벌(KOSDAQ: 199480)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 27001’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는 인증이다. ‘ISO 27001’ 인증 유지를 위해서는 정보보호정책, 통신·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 사고 대응 등 14개 관리영역과 114개 세부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번에 ‘ISO 27001’의 가장 최신 버전으로 재인증 받아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보안 통제력을 강화하고 다른 관리 시스템과 통합도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받았다.

뱅크웨어글로벌의 ‘ISO 27001 재인증은 단순한 인증 유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다. 이는 금융권에서 필수적인 신뢰와 안전성을 보장하는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 확대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인증은 뱅크웨어글로벌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전략에 있어 핵심적인 디딤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뱅크웨어글로벌이 주력하고 있는 일본 시장은 정보보호와 보안관리에 대해 엄격하고 보수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인증은 글로벌 파트너로서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잠재력이 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신뢰도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뱅크웨어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ISO 27001 재인증은 당사의 기술력과 정보보호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국내외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보다 혁신적인 금융SW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뱅크웨어글로벌은 2010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코어뱅킹 시스템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산업을 포괄하는 다양한 금융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아시아 7개국, 100여 금융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해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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