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댄스' 중국 체조선수… 하루 만에 팔로워 350만 ↑
장동규 기자 2024. 12. 9. 14:19

섹시 댄스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계정이 폐쇄됐던 중국 전 체조선수가 계정 복원 하루 만에 팔로워 수가 350만명이 늘었다.
지난 7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 중국 체조대표팀 우 리우팡(30)의 SNS 계정이 복웠됐다.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 류저우 출신인 우 리우팡은 세계 체조 선수권 대회에 중국 체조대표팀 자격으로 출전해 평균대 종목에서 여러차례 우승했다. 하지만 2012년 5월 올림픽 선발전에서 넘어져 목 부상을 당해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그는 갑작스럽게 체조 생활을 마감했다.
은퇴 후 2014년 베이징 체육대학에 입학했다. 졸업 후 스포츠 학교에서 코치로 일하던 그는 2019년 소셜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했지만 하루 6시간씩 방송을 해도 수익이 3000위안(약 58만원)에 그쳤다. 이에 그는 섹시 댄스 등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 미니스커트와 스타킹 등을 착용한 모습으로 섹시 댄스 영상을 게시하자 팔로워가 늘면서 수익도 증가했다.
이후 영상이 퍼지면서 체조계 등 스포츠계에서 비난이 일었고, 결국 지난달 24일 플랫폼의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계정이 정지됐다.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더우인 측은 지난 1일 그의 계정을 복구했다. 복구 하루 만에 355만명의 팔로워가 증가했고 총 팔로워 수는 630만명을 기록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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