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생략한 다섯 멤버, 이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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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계약 해지를 선언한 후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올랐다.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선언한 다섯 멤버는 상표권이 없기 때문에 뉴진스라는 이름을 쓸 수 없다.
기자회견 당시 다섯 멤버들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당분간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 그렇지만 5명이 뉴진스라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뉴진스라는 이름과 권리를 온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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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그룹 뉴진스가 계약 해지를 선언한 후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올랐다. 다섯 멤버는 자신들을 뉴진스로 소개하지 않았다. 뉴진스라는 이름을 생략할 수밖에 없던 다섯 멤버들이 과연 이름을 언제 다시 부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J팝 그룹 요아소비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자신들의 노래인 '하우 스위트'를 선보인 뉴진스는 요아소비의 보컬 이쿠라와 함께 자신들의 노래 '라이트 나우', 요아소비의 노래 '비리-비리'를 함께 불렀다.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스스로를 뉴진스로 칭하지 않았다. 민지, 다니엘, 하니, 혜인, 해린은 공식 인사법 대신 각자의 이름으로 인사를 건넸다. 또한 무대 배경으로 띄우는 뉴진스의 팀명 로고도 등장하지 않았다. 요아소비는 다섯 멤버를 뉴진스라고 지칭했지만 멤버들 스스로는 자신들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일부 관객들의 동요가 있었지만, 이들은 다섯 멤버들은 이에 개의치 않았다.
이는 '뉴진스'라는 상표권을 둘러싼 분쟁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를 선언한 뉴진스는 이 과정에서 상표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뉴진스'라는 그룹명의 상표권은 어도어에게 있다.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선언한 다섯 멤버는 상표권이 없기 때문에 뉴진스라는 이름을 쓸 수 없다.
기자회견 당시 다섯 멤버들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당분간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 그렇지만 5명이 뉴진스라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뉴진스라는 이름과 권리를 온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일방적인 계약 해지 선언, 위약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과 함께 상표권까지 확보하겠다는 다섯 멤버들의 주장은 어도어와의 갈등에서 주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다섯 멤버들은 계약 해지를 선언하기 전부터 이를 의식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뉴진스는 지난달 16일 열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우리가 언제까지 뉴진스 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섯 명과 버니즈랑 만든 사이를 방해할 수는 없다",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뉴진스는 네버 다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계약 해지 선언은 물론 이로 인해 뉴진스라는 이름을 쓸 수 없는 상황까지 염두에 둔 듯한 모습이었다.
어도어는 지난 5일 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어도어와 뉴진스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 등 연예계 관련 단체들 역시 뉴진스의 행동을 비판하고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선언한 다섯 멤버들은 6일 "저희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더 이상 어도어 소속이 아니다. 어도어는 저희의 활동에 간섭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라고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일방적 주장을 바탕으로 마이웨이를 걷고 있는 다섯 멤버들의 다음 목표 중 하나는 뉴진스라는 이름을 되찾는 것이다. 무대에 올랐지만 뉴진스라는 이름을 생략했던 이들이 원하는 대로 뉴진스라는 이름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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