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도 책임져라" 분노 폭발…'강등 위기' 굴욕에 전북 팬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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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가 승강 플레이오프(PO) 끝에 간신히 K리그1에 잔류한 가운데, 전북의 고문 책임을 맡고 있는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등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됐다.
전북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4 2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합계 스코어 4-2(1차전 2-1승, 2차전 2-1승)로 K리그1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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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가 승강 플레이오프(PO) 끝에 간신히 K리그1에 잔류한 가운데, 전북의 고문 책임을 맡고 있는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등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됐다.
전북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4 2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합계 스코어 4-2(1차전 2-1승, 2차전 2-1승)로 K리그1에 잔류했다.
잔류에 성공했으나 전북 팬들의 분노는 폭발했다. 전북 팬들은 '김두현 나가' 등이 적힌 걸개로 구단을 향한 불만을 표출했다.
일부 전북 팬 사이에서는 2021년부터 전북과 동행 중인 박지성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지성이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약했던 단 페트레스쿠 전 감독 체제가 실패로 끝나면서 전북의 암흑기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단 페트레스쿠 전 감독이 떠난 후 지휘봉을 잡은 김두현 감독 역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고, 전북은 창단 첫 승강 PO라는 굴욕을 맛보게 됐다.
박지성은 지난 8월 테크니컬 디렉터직을 내려놓고 구단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테크니컬 디렉터 후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 코치 등을 지냈던 마이클 김(한국명 김영민) 코치가 맡았다.
벼랑 끝에서 살아난 전북 측은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지금의 상처를 교훈 삼아 더 크게 성장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단은 "이 아픔과 시련 또한 우리의 역사임을 잊지 않겠다"며 "2025시즌에는 전북의 명성에 걸맞은 팀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프런트와 선수단 모두 뼈를 깎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전북은 K리그 최다 우승(9회)팀으로 이승우, 문선민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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