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상민·김용현·여인형·박안수 긴급출국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등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관련해 다수의 수사 대상자를 상대로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습니다.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장을 맡은 우종수 경찰청 국사수사본부장은 오늘(9일)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한 긴급출국금지 조치가 어제 오후 5시 20분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등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관련해 다수의 수사 대상자를 상대로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습니다.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장을 맡은 우종수 경찰청 국사수사본부장은 오늘(9일)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한 긴급출국금지 조치가 어제 오후 5시 20분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출국금지한 대상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 전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입니다.
우 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출국금지에 대해선 "필요한 자료 확보가 먼저"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707특임단장 "부대원들은 김용현에게 이용당한 피해자"
- 국민의힘 최고위·긴급의총 개최…'윤 대통령 조기 퇴진 로드맵' 논의
- 경주 앞바다서 어선 전복…선원 6명 심정지·2명 수색 중
- 법사위, '내란 상설특검' 심사…10일 본회의 상정
- [정치쇼] 與 김근식 "尹 탄핵에 의한 직무정지가 가장 질서 있는 퇴진"
- 내란 혐의 피의자로 수사 가시화…윤 대통령, 어떤 절차 밟게 되나
- 법보다 주먹…멕시코서 '미성년자 납치' 3명, 주민에 맞아 숨져
- 대통령실, '피의자 입건 · 직무 배제 담화'에도 침묵
- '집에 누워 있기 연합' 깃발 들고 탄핵 집회…외신도 관심
- 교황, 턱에 멍 자국 선명…"아침에 일어나다가 낙상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