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국 불안에 환율 리스크까지… 은행株 동반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은행주(株) 주가가 9일 약세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 등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의 동력이 상실됐다는 우려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의 환경 때문으로 풀이된다.
은행주는 밸류업 프로그램 대표 수혜주로, 최근 유가증권시장 약세에도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여 왔다.
환율 급등도 은행주에 불리한 영향을 미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은행주(株) 주가가 9일 약세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 등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의 동력이 상실됐다는 우려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의 환경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오전 9시 40분 전 거래일보다 2200원(3.62%) 하락한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2.93%) 내린 8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는 0.58%, 우리금융지주는 2.84% 각각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BNK금융지주도 3.23% 내림세다.
은행주는 밸류업 프로그램 대표 수혜주로, 최근 유가증권시장 약세에도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여 왔다. 그러나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7일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거치며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환율 급등도 은행주에 불리한 영향을 미친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외화 대출 환산액이 늘어나 각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가 낮아진다.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0원 오른 1429.2원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동 지고 아시아 뜬다… 전쟁에 뒤바뀐 항공 ‘환승 허브’
- [무비LAW] 오디세우스 20년 실종... 페넬로페는 이혼 청구 가능할까
- [르포] 하림 생오리가 매대에… 주인 바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가 보니
- [시승기] 요람같은 승차감에 첨단 두뇌 장착… 벤츠 ‘더 뉴 S-클래스’
- 호박인절미·과일찹쌀떡에 오픈런… ‘힙한 디저트’로 변신한 떡
- 환율도 움직이는 ‘삼전닉스’… 역대급 주주환원, 환율 하락에 힘 보탠다
- 자가보다 공공임대가 결혼에 유리?… 용산공원 논쟁에 다시 뜬 보고서
- 이란 ‘경제 고립’ 나선 트럼프… 최대 난관은 中
- [사이언스샷] 도시의 수양버들, 대기오염 부른다
- [로컬기업, 지역경제 판 바꾼다] ① 줄 서는 로컬의 비밀, 희소성으로 상권·일자리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