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항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인명 구조 중
노진호 2024. 12. 9. 08:40
조금 전인 오늘(9일) 오전 5시 43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약 6km 바다에서 8명이 타고 있는 20톤급 어선이 400톤급 모래 운반선과 충돌하면서 뒤집혔습니다.
현재 포항해양경찰서와 경북 소방본부는 경비함정 3척, 연안 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보내 구조에 나섰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JTBC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7명은 현재 실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를 받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인명 구조에 가능한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국민사과 하루만 또 '거짓말'…"이론적으로 계엄령 선포도 가능" | JTBC 뉴스
- [단독] 새벽 기습 출석 전 '연락 두절'…김용현 공관에 인력 배치한 검찰 | JTBC 뉴스
- [단독] 추미애, 계엄 준비 내부 문건 공개…"방첩사 대령 등 4명 깊이 관여" | JTBC 뉴스
- [단독] 미 외교위 최고참 셔먼 의원 "계엄, 명백한 실수…한미동맹 위태롭게 해" | JTBC 뉴스
- "전두환 같다"는 말에 "감사하다"…'신군부 연상' 발언들 재조명 | JTBC 뉴스
- 박안수·김용현 조사, 대통령 '피의자' 입건…내란죄 수사 '주체' 변수로 | JTBC 뉴스
- 민주, 탄핵안 표결 '무한 반복' 예고…'내란 특검' 일반·상설 병행 | JTBC 뉴스
- 트럼프 "나토 탈퇴 고려" 엄포…"머니 머신" 한국 부담 커진다 | JTBC 뉴스
- "11월부터 대비" 군 문건엔…신군부 똑 닮은 '계엄 포고령' | JTBC 뉴스
- 윤상현 "재섭아, 나도 욕 많이 먹었어…그래도 다 찍어주더라" [소셜픽]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