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율, 오페라 갈라…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이예슬 기자 2024. 12. 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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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가 다채로운 연말 공연을 준비했다.

12일 '11시 콘서트'는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전주곡으로 시작한다.

21일 '토요콘서트'는 걸작 오페라의 대표적인 아리아와 듀엣으로 구성된 갈라 무대를 보여준다.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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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예술의전당 마티네콘서트. (포스터=예술의전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가 다채로운 연말 공연을 준비했다.

12일 '11시 콘서트'는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전주곡으로 시작한다. 자유분방한 집시 카르멘을 향한 군인 돈 호세의 맹목적이고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D장조 M.82,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L. 65' 등 프랑스의 선율을 들려준다.

21일 '토요콘서트'는 걸작 오페라의 대표적인 아리아와 듀엣으로 구성된 갈라 무대를 보여준다.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27일 '마음클래식'에서는 슈만의 '라인교향곡',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을 들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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