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왕지혜, 子위해 이혼했는데…"아빠가 학원비 안 주려 해" [TV온에어]

김종은 기자 2024. 12. 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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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왕지혜가 신정윤을 원망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22회에서는 이미연(왕지혜)이 전 남편 최상호(신정윤)를 향한 분노를 표했다.

앞서 이미연은 아들을 위해 이혼을 선택, 양육권도 전 남편에게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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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다리미 패밀리' 왕지혜가 신정윤을 원망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22회에서는 이미연(왕지혜)이 전 남편 최상호(신정윤)를 향한 분노를 표했다.

앞서 이미연은 아들을 위해 이혼을 선택, 양육권도 전 남편에게 넘긴 바 있다. 이혼하면서도 그는 "신(한수호)이가 나 하나도 안 닮은 거 알지?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영특하고 자기가 목표한 건 꼭 해내려고 한다. 신이 절대 힘든 애 아니다. 신이 의사 되고 싶어 하는데 그건 너만 해줄 수 있지 않냐. 돈이 없으면 모를까 잘나가는 회계사씩이나 되어가지고 학원비도 안 내주면 넌 진짜 아빠도 아니다"라고 경고, "다 잊고 우리 신이 잘 좀 부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혼 후 오랜만에 아들과 재회한 이미연은 그를 분식점에 데리고 가며 "더 좋은 데 가도 되는데 왜 이런데 오냐"라고 걱정했고, "아빠하고 같이 사는 아줌마가 라면 못 먹게 한다. 이럴 때라도 먹어야지"라는 신에 "좋은 걸로 잘 먹이나 보다. 다행이다"라고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라면을 한술 뜨려던 최신은 고민하다 "아빠랑 아빠하고 같이 사는 아줌마가 초등 의대반 꼭 다녀야 하냐고 묻는다. 왜 이렇게 일찍부터 의대 가기 위해 공부하냐고, 관둬도 된다고 한다. 의사 꼭 안 해도 된다고 한다"라고 고백했다.

최신은 "넌 어떤데"라고 묻는 이미연에 "난 계속하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미연은 최상호를 원망하며 "그래서 학원비를 안 주냐"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연은 "엄마 돈 있냐. 돈 많이 든다고 아빠가 학원 계속 다닐 거냐고 자꾸 물어본다"라는 아들에 "내가 어디서 돈벼락이라도 맞던가 해야지"라며 오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다리미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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