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美 5500평 대저택 이유 있었네 “메이저리그 연봉 300억” (백반기행)[어제TV]

장예솔 2024. 12. 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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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300억 대 연봉을 받았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추신수는 2주에 13~14억을 벌었으며, 연봉으로 2100만 달러(2024년 11월 기준 한화 약 300억 원)를 받을 만큼 독보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추신수가 받았던 연봉은 '역대 메이저리그 FA 몸값 27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메이저리그에서 우승 경험이 없던 추신수는 2022년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야구선수 인생 3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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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300억 대 연봉을 받았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2월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한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신수는 미국 진출 계기를 묻자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서 계약했다. 계약금으로 137만 달러(2024년 11월 기준 한화 약 19억 원)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독보적인 거포 유망주였던 탓에 국내 구단 역시 추신수 잡기에 뛰어들었다. 추신수는 "제가 1번으로 지명됐고, 저 다음으로 지명된 선수가 (이)대호였다"며 절친 이대호를 언급하기도.

좌식 테이블이 있는 한우 식당에 들어선 추신수는 두꺼운 허벅지 탓에 방석을 5개나 깔고 앉았다. 그는 "이 정도는 그나마 나은 거다. 예전에는 몸이 더 컸다. 미국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니까 살을 엄청 찌웠다"며 최고 몸무게가 117kg이었다고 털어놨다.

18살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떠난 추신수는 "7년 동안 마이너리그 생활을 했다. 제일 낮은 레벨은 월급 자체가 없다. 밥값으로 하루에 2만 원 받았다. 아침은 호텔에서 간단하게 먹었지만, 점심 때는 10원짜리 하나 계산해서 먹지 않으면 저녁을 못 먹었다. 항상 계획 있게 생활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추신수는 2주에 13~14억을 벌었으며, 연봉으로 2100만 달러(2024년 11월 기준 한화 약 300억 원)를 받을 만큼 독보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추신수가 받았던 연봉은 '역대 메이저리그 FA 몸값 27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그런 추신수가 지난 2021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하며 21년 만에 KBO 복귀를 알렸다. 추신수는 "여력이 있을 때 한국에 와서 좋은 역할을 하고 싶었다. 금전적인 걸 생각했다면 당연히 미국에 있었을 거다. 그것보단 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으니까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좀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 사랑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우승 경험이 없던 추신수는 2022년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야구선수 인생 3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그때 저의 모든 야구 인생을 보상받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2024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추신수는 "다음에 태어나도 야구할 거냐"는 허영만의 물음에 "저는 100% 다시 야구한다. 아직도 야구장 가는 시간이 그 어느 시간보다 행복하다. 또 야구장에서 야구 유니폼을 입은 제 모습이 제일 멋있게 보이더라"며 천생 야구선수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2004년 하원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미국에 위치한 5,500평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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