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퇴진 요구" 강동원·손예진, 동명이인이었다..영화인 3007명 긴급성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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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개 단체·3007명의 영화인들이 1차 최종 긴급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성명문 속 강동원, 손예진 등의 이름은 배우가 아닌 동명이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영화인 일동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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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81개 단체·3007명의 영화인들이 1차 최종 긴급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성명문 속 강동원, 손예진 등의 이름은 배우가 아닌 동명이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영화인 일동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이어 "윤석열은 오밤중에 ‘위헌적인 블랙리스트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버렸다"고 지적하며 "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 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여성영화인모임,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DGK) 등 총 81개 단체 및 회사와 박찬욱, 봉준호 감독 및 문소리, 조현철, 고민시, 김혜수 등 239명의 배우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앞서 강동원, 김고은, 손예진, 전도연, 전지현 등이 명단에 포함되어 눈길을 끈 가운데, 해당 인물들은 제작분야 및 관객 등의 동명이인으로 드러났고, 영화인 일동 역시 "위 명단 외 확인되지 않은 동명이인의 감독/배우가 기사화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라며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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