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캐즘` 맞은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가동률 연초보다 10%p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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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극재 생산기업인 포스코퓨처엠의 가동률이 전기차 캐즘에 연초보다 약 10%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음극재 공장 가동률은 연평균으로는 30% 안팎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10대 배터리 음극재 기업 중 한국기업은 포스코퓨처엠이 유일한데 전기차 캐즘의 수요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3분기 음극재 부문에서 39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증권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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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극재 생산기업인 포스코퓨처엠의 가동률이 전기차 캐즘에 연초보다 약 10%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음극재 공장 가동률은 연평균으로는 30% 안팎으로 알려졌다. 연초 약 40% 가동률로부터 약 10%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이는 해당 공장에서 음극재 생산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 가동률이다. 글로벌 10대 배터리 음극재 기업 중 한국기업은 포스코퓨처엠이 유일한데 전기차 캐즘의 수요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3분기 음극재 부문에서 39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증권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반면 산산(686억원),BTR(684억원) 등 중국 음극재 업체들은 수요 감소에 맞춰 가격을 대폭 내렸는데도 정부 지원 등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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