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번역 퀄리티 UP 멈추지 않겠다"

문원빈 기자, 서동규 객원기자 2024. 12. 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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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유저 소통, 피드백 반영으로 점점 완성체에 다가가는 중

'명조: 워더링 웨이브'로 AGF 2024 메인 스폰서를 맡은 쿠로게임즈가 2.0 버전에서 이전보다 발전된 로컬라이징 퀄리티와 각양각색 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쿠로게임즈는 12월 7 ~ 8일 동안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AGF 2024 참가 기념 명조 오프라인 행사 '띵조월드'를 개최했다. 

기자는 오픈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명조를 즐기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도 전부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 그 영향 때문인지 AGF 2024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마치 관성처럼 명조 부스로 향했다. 명조 부스를 본 소감은 "메인 스폰서 품격에 걸맞은 규모네"였다. AGF에서 가장 큰 부스인 만큼 방문객 수도 압도적이었다.

띵조월드는 무대 이벤트 존, 게임 체험 이벤트 존, 굿즈 구매 존, GS25 컬래버레이션 상품 판매존으로 구성됐다.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리프레시존과 방랑자 라운지로 팬들의 휴식까지 고려한 구조가 인상적이었다. 쿠로게임즈가 게임 외적으로도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물씬 느껴졌다.

AGF를 취재하는 도중 현장에서 KEN 쿠로게임즈 명조 글로벌 사업총괄을 만났다. 그는 AFG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팬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접수하고 있었다. 마침 명조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고된 만큼 KEN에게서 사업적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봤다.

- KEN 쿠로게임즈 명조 사업 총괄

Q. AGF 참가 소감은?

AGF를 처음 왔는데 일단 날씨가 굉장히 춥다. 광저우는 보통 영하로 잘 안 내려가니까 더 춥게 느껴진다. 대신 유저들의 열기가 굉장히 뜨거웠다. AGF가 한국에서 가장 큰 서브컬쳐 행사라 들었는데 그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Q. AGF에서 선보인 굿즈 중 가장 마음에 든 것은?

AGF에수 많은 굿즈를 출시했는데 그 중에서 AGF 전용 이미지를 활용한 굿즈가 가장 마음에 든다. 쿠로게임즈는 대형 이벤트를 할때마다 매번 전용 일러스트를 제작한다. 유저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기 위함인데 AGF 2024 일러스트도 너무 만족스럽다.

 

Q. 명조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명하다. 이 정도로 적극적으로 펼치는 이유는?

쿠로게임즈는 유저들의 생활에 명조를 녹일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근한 느낌을 주고 싶다. GS25 컬래버가 가장 대표적인 예시다. 또한 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유저들도 명조를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다. 

Q. 명조 글로벌 서비스 철학은?

글로벌 유저들이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두고 있다.

 

Q. 띵조랜드, 띵조마켓, 띵조월드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지금껏 선보이지 않은 행사 중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프로모션이 있다면?

정말 많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이 자리에서 언급하긴 어렵다. 어떤 것을 하겠다는 것보다 각 이벤트들을 최대한 좋은 퀄리티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Q. 방랑자 라운지가 인상적이다. 향후에도 VIP들을 위한 혜택 계획이 있는가?

방랑자 라운지에 반응이 좋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만족감을 표해줘서 감사하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준비 중인지 이야기를 할 순 없지만 방랑자 라운지처럼 오랜 시간 플레이를 지속한 방랑자들 대상의 혜택은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Q. AGF 굿즈샵에 품목은 많았지만 아날로그식 운영으로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부분을 보완할 계획은?

현장에서 관련 피드백을 확인했다. 심도 있게 고민한 후 다음 행사에서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겠다.

 

Q. 2.0 버전은 리나시타 콘셉트다. 리나시타 콘셉트의 오프라인 행사를 기대해도 좋은가?

내년에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바란다.

 

Q. 오프라인 행사마다 양양 인형탈에 시선이 집중됐었는데 AGF 2024에서는 카멜리아 인형탈이 주인공이었다. 다음은 어떤 캐릭터이길 기대하는가?

솔직히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고르기가 어렵다. 명조 속 모든 캐릭터 호감도가 최대치이기 때문이다. 카멜리아 인형탈은 업데이트 일정과 관련이 있다. 다음 행사에선 앞서 언급한 리나시타 캐릭터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Q. 혹시 2.0 버전 리나시타에서 양양이 따라오는가?

정말 대답하기 어렵다. 스포일러인 만큼 그 답을 게임에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Q. 한국 게임업계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유행이다. 명조도 계획이 있는가?

파수인의 음악이 굉장히 좋았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오케스트라 방식일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음악을 활용한 이벤트 관련 논의가 내부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Q. 한국 서비스에서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히는 요소는 단연 번역이다. 2.0 버전에서 한국 로컬라이징 개선 상황이 있는지 궁금하다.

내부에서도 많이 고민하고 있다. 퀄리티 높은 로컬화는 쿠로게임즈의 핵심 목표로 삼고 있기도 하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방랑자들이 만족할 때까지 개선 작업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업데이트가 거듭될 때마다 로컬라이징도 점점 개선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AGF에서 명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명조의 매력을 어필한다면? 

방대한 세계관과 시원한 액션을 강조하고 싶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매력과 개성이 공을 많이 들이는 게임이다.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접근하면 좋겠다.

 

Q. 명조 PC 상시 판매 계획은?

AGF 2024 현장에서 판매 중인데 아쉽게도 수량이 많진 않다. 요청이 많다면 고려해 보겠다.

 

Q. 끝으로 유저들에게 한 마디 전한다면?

론칭부터 지금까지 많은 유저가 쿠로게임즈에게 각양각색 피드백을 전해줬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 피듭백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문제나 아쉬운 점이 보이면 언제든 의견을 주길 바란다. 더 나은 명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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