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앞둔 경주, 자율주행 버스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경북 경주시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달린다.
경주시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4개월간 신평동 보문관광단지(보문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경주가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며 "APEC 정상회의에서 역사와 첨단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경주를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궁원 등 주요 관광지 9.4㎞ 거쳐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경북 경주시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달린다.
경주시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4개월간 신평동 보문관광단지(보문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빛으로 거리 등을 탐지하는 라이다(LiDar)와 위성항법시스템(GPS) 등이 탑재된 B형 자율주행차량(운전석이 없는 형태) 한 대를 투입했다.
셔틀버스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힐튼호텔, 동궁원, 경주월드 등 보문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9.4㎞ 노선을 하루 6회 운행한다. 운행 속도는 최대 시속 40㎞이고, QR코드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바로 탑승하면 된다.

시는 지난 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행사를 열어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보문단지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버스를 경주지역 주요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계획도 세웠다. 내년까지 예산 12억 원을 추가 투입해 차량을 총 3대로 늘리고, 순환 구간도 12.85㎞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경주가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며 "APEC 정상회의에서 역사와 첨단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경주를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 등이 참석하는 연례회의다. 내년에는 10월 말부터 11월 초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주=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엄 주도 4인방 전력 살펴보니… 열달 전부터 '낌새' 보였다 | 한국일보
- 임영웅, 계엄 사태 속 DM 내용 논란... 소속사 묵묵부답 | 한국일보
- 박서진, 병역 논란 속 극단적 시도 고백... "지금도 병원 다녀" | 한국일보
- 천정명 "16년 일한 매니저에 사기, 충격에 은퇴까지 생각했다" | 한국일보
- 야당 의원 노려보고 퇴장한 박성재…"이런 장관 처음" 뭇매 | 한국일보
- ‘미필 대통령’과 용산 국방부의 질긴 악연… 불안한 동거부터 계엄의 밤까지 | 한국일보
- 이재명 "'윤석열 씨' 반드시 탄핵... 크리스마스까지 나라 되돌릴 것" | 한국일보
- 중국도 탄핵 정국 비상한 관심..."윤석열 부인 김건희가 '화'의 시작" | 한국일보
- [현장] "박근혜는 잃었지만, 尹과 김 여사 지키자"... 광화문 보수단체 맞불집회 | 한국일보
- [현장] "너흰 정당도 아냐"... 국힘 탄핵 투표 거부에 국회 앞 격앙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