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136명 모집

박현철 기자 2024. 12. 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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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136명을 모집한다.

사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 11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2명 총 136명을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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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약계층 한시적 일자리 제공
내년 2월~6월. 환경정비 행정 보조

경남 사천시가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136명을 모집한다.

경남 사천시가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136명을 모집한다. 사천시청 전경. 국제신문DB


사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 11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2명 총 13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이들은 내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1만 3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 경비(교통비 간식비) 5000원, 주휴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들은 시설물·관광지·공원 등의 환경정비와 주차관리, 행정업무보조 등에 배치된다.

신청 대상은 한시적 일자리가 필요한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신분증과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잘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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