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오전까지 호남·제주 눈
배혜지 2024. 12. 8. 07:46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불면서 어제보다 날이 더 추워졌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9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기온이 낮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10.1도, 남부지방도 영하로 기온이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호남 서부와 제주에는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도로 살얼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서 불씨 관리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9.0도, 대전 영하 2.6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강릉 7도, 대전 6도, 광주 7도, 부산 9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눈비 소식없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은 대기가 계속 건조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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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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