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재개관 참석 젤렌스키, 트럼프와 회동 추진"
유투권 2024. 12. 8. 04:46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에 참석하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7일 엘리제궁에 따르면 재개관 기념식에 30개 국 국가 원수와 정부 수반 등이 참석합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150명 규모의 대표단과 함께 당선 후 첫 해외 방문길에 나서고,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도 동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7일 오후 엘리제궁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하는 데 이어 곧바로 젤렌스키 대통령과도 회담할 예정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으로선 이번 파리 방문 과정에서 어떤 형식으로든 트럼프 당선인과 만남이 성사되면 우크라이나 지원을 호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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