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면제 논란’ 박서진 “안 좋은 생각에 약 먹고 응급실行”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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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약을 먹고 응급실까지 실려갔던 과거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의 아버지는 "집에 전화가 왔는데 서진이가 약을 먹고 '아버지 병원 빨리 가보세요'라고 해서 응급실에 갔는데 아이가 힘이 없는 거다. 항상 불안해 마음이... 몸이 아픈가 얼굴은 괜찮은가? 아들 노래 부르는 모습이 아니라 그것만 보는 거다"라며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갖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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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심리 상담을 받는 서진의 가족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의 아버지는 “집에 전화가 왔는데 서진이가 약을 먹고 ‘아버지 병원 빨리 가보세요’라고 해서 응급실에 갔는데 아이가 힘이 없는 거다. 항상 불안해 마음이... 몸이 아픈가 얼굴은 괜찮은가? 아들 노래 부르는 모습이 아니라 그것만 보는 거다”라며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갖는 이유를 밝혔다.
서진은 “전체적으로 그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인천에서 잘 안 풀려서 삼천포 집으로 돌아갔거든요. 그때 사건이 터졌죠. 장구를 막 치기 시작했고 장터에 나가다 보니까 온갖 말들을 많이 듣게 된 거죠. 선배한테 ‘너처럼 못생기고 가난하고 노래도 못 하면 가수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했어요. 그걸 못 견디다 보니까 안 좋은 선택을 하게 되고 약을 먹게 되고 아빠한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형들이 죽고 나니까 빨리 잘 돼야 한다는... 부모님한테 부담 주기 싫었어요”라고 말해 보는 이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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