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父 “셋째아들 49재라 자리 비운 사이 큰아들 죽음, 마지막 인사 못해” (살림남)


박서진 부친이 세상을 떠난 두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2월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수 박서진은 우울증 진단을 받은 부모님과 함께 심리극 치료를 받으러 갔다.
박서진 부친은 아들이 또 약을 먹을까봐 걱정했다. 박서진 부친은 당시를 회상하며 “집에 전화가 왔다. 서진이가 약을 먹었다고 해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다. 애가 힘이 없더라. 형 둘 보내고 이것조차 보내나 싶어서”라며 당시 박서진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생태가 안 좋았다고 했다.
박서진 부친은 아들의 영상을 찾아보는 이유로 “항상 불안하다. 몸이 아프나 어떤가. 행사하고 노래 부르는 걸 보는 게 아니다”며 “이틀이고 사흘이고 잠을 못 자니까. 잊어버리려고 배를 탄다”고 털어놨다.
28살에 큰아들이 죽고, 24살에 셋째가 한 달 간격으로 떠나서 더 불안하다고. 먼저 세상을 떠난 셋째아들의 49재라 자리를 비운 사이 첫째 아들이 세상을 떠난 것.
박서진 부친은 “우리 큰아들은 간이식을 했는데 내가 두 달 병간호를 했다. 가만히 보니 살지는 못하겠고 라면 먹고 싶다고 하면 라면 사다주고 빵 먹고 싶다고 하면 빵 사다주고. 마지막에 내려오면서 아빠가 미안하다. 너 죽는 꼴 못 보겠다. 아빠가 내려가야겠다. 내가 내려오고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나 마지막 인사를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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