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탄핵 표결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눈물 쏟으며 한 말

류란 기자 2024. 12. 7.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7일) 19시 30분 기준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의원 3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상욱 의원은 투표를 마친 후 "윤 대통령이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당에 소속되어 있는 몸이기 때문에 당론에 따라 이번 탄핵안에는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투표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국회의원의 의무이고 역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19시 30분 기준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의원 3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상욱 의원은 투표를 마친 후 “윤 대통령이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당에 소속되어 있는 몸이기 때문에 당론에 따라 이번 탄핵안에는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투표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국회의원의 의무이고 역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김 의원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현장 상황, 전해 드립니다.

(구성: 류란 / 영상취재: 전경배, 설민환 / 영상편집: 소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