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왕세자빈, 캐럴행사 주최…화학치료 종료후 최대규모
김지연 2024. 12. 7. 18:24
![웨스트민스터 사원 크리스마스 캐럴 예배 참석한 왕세자 가족 [AP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7/yonhap/20241207182412871koma.jpg)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42) 왕세자빈이 6일(현지시간) 저녁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예배 행사를 주최했다.
이는 왕세자빈이 지난 9월 항암 화학치료를 마쳤다고 발표하고 제한적인 활동에 나선 이후 맡은 가장 큰 업무였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2021년 처음 열린 크리스마스 캐럴 예배는 음악 공연과 성경 낭독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로, 왕세자빈이 해마다 주최했다.
'사랑과 공감'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는 약 1천600명이 참석했으며 남편인 윌리엄(42) 왕세자와 세 자녀인 조지(11) 왕자, 샬럿(9) 공주, 루이(6) 왕자까지 왕세자 가족이 모두 자리를 지켰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왕세자 가족 [AFP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7/yonhap/20241207182413358asor.jpg)
왕세자빈은 이날 공연 출연자인 팔로마 페이스와 대화하면서 "올해 이런 한 해를 겪게 될 줄 몰랐다"며 "하지만 많은 사람이 어려운 한 해를 보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왕세자빈은 올해 초 복부 수술을 받고 입원했으며 이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돼 화학치료를 받았다.
왕세자 가족은 사원 입구에서 방문객들의 메시지를 걸어두는 '친절 나무'를 찾았다.
막내 루이 왕자는 여기에 "저랑 같이 게임하고 놀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쓴 메시지를 걸었다. 이는 외조부모, 즉 왕세자빈의 부모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영국 언론은 전했다.
!['친절 나무' 살펴보는 루이 왕자와 케이트 왕세자빈, 샬럿 공주 [로이터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7/yonhap/20241207182413515vedv.jpg)
chero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싱어게인 4' 출연 가수 김윤설 28세로 사망 | 연합뉴스
- 정경호·최수영, 교제 14년 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연합뉴스
- 경찰학교 교육 기간에 연인과 성관계 장면 촬영 20대 순경 송치 | 연합뉴스
- 식당서 아내 때리고 머리채 잡아끌고 간 남편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인도서 절도 의심 불가촉천민 남성 2명 발가벗겨 조리돌림 | 연합뉴스
- 안산 중학교서 2학년생이 동급생에게 흉기 휘둘러…1명 부상 | 연합뉴스
- 차량 뒤쫓아가며 음주 의심 신고 했는데…자느라 출동 안한 경찰 | 연합뉴스
- "금 맡기면 배당 준다"…종로 금은방 주인 20억원 들고 잠적 | 연합뉴스
- 프랑스 몽생미셸 수도원서 中 억만장자 결혼식 | 연합뉴스
- [삶] "내 결혼식서 율동하라…연습중 동작 틀린 시설아이 밥금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