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보다 잘생긴 동생? '차은우 친동생' 이동휘, 깜짝 등장 화제 ('핀란드 셋방살이')

'더블유 코리아(W Korea)' 제 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한 차은우. 24.10.1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얼굴 천재' 차은우(본명 이동민, 27)의 동생 이동휘가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 1회에서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보다 더 잘생겼다는 평가를 받는 동생 이동휘의 모습은 단 몇 초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차은우는 핀란드 라플란드의 셋방살이를 준비하며 요리 연습에 몰두했다. 그는 '요리 초보'라는 이미지와 달리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고추잡채와 배추 술찜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방송에서 가장 주목받은 건 차은우의 요리가 아닌 가족이었다.

요리 연습 도중 살짝 모습을 드러낸 차은우의 어머니와 동생 이동휘는 단 몇 초의 화면 노출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동생 이동휘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방송 이후 "형보다 더 잘생긴 거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며 이동휘의 외모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차은우는 방송에서 동생과의 각별한 우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동휘는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짧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미 온라인에서 '잘생긴 동생'으로 유명한 이동휘는 차은우가 지난 5월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직접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차은우는 "동생이 중국 유명 대학 9개 중 한 곳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 중"이라고 밝히며 자랑스러워했다.

이동휘의 깜짝 등장은 차은우의 새로운 면모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그들의 또 다른 가족 이야기가 공개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핀란드 셋방살이'는 매주 금요일 8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