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은 '이것' 많이 사용해야 정신 건강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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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과 달리 50세 이상의 성인들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할수록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인간 행동(Nature Human Behavior)》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들의 경우 인터넷 사용과 정신 건강이 긍정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인터넷 사용은 우울증 증상이 적고 자가 보고 건강이 더 좋은 것과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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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과 달리 50세 이상의 성인들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할수록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인간 행동(Nature Human Behavior)》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들의 경우 인터넷 사용과 정신 건강이 긍정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시립대와 홍콩대 연구진은 선형 혼합 모델과 메타 분석을 사용해 23개 고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50세 이상인 8만7559명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29만8199개의 관찰과 6년의 중간 추적 조사를 거쳤다.
연구 결과 인터넷 사용은 우울증 증상이 적고 자가 보고 건강이 더 좋은 것과 관련이 있었다. 인터넷 사용 빈도가 높을수록 정신 건강 결과가 더 좋았다. 구체적으로, 인터넷을 매일 또는 매주 사용하는 참가자는 인터넷을 덜 자주 사용하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는 참가자에 비해 우울증 증상이 적고 자가 보고 건강이 더 좋다고 보고했다.
또 65세 이상, 미혼, 타인과의 접촉 빈도가 낮음, 교육 수준이 높음, 재산이 적음, 현재 일하고 있음, 일주일에 한 번 미만으로 술을 마심, 신체 활동이 없음, 일상생활 활동 장애를 경험함 또는 만성 질환을 앓고 있음이라고 보고한 참가자들의 경우 인터넷 사용과 우울증 증상 사이에 부정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2019년에 55세 이상의 약 14%가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겪었으며, 이는 전 세계 장애 조정 수명의 약 2.7%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박주현 기자 (sabina@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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