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향한 감독 질책" 맹활약인데 납득불가 혹평...'불화설' PSG, 오세르와 0-0 무 '3G 무승'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이 맹활약해도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오세르의 스타드 드 라베 데샹프에서 열린 오세르와의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PSG는 최근 분위기가 내부적으로 무너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 엔리케 감독의 전술과 선발 선택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는 보도가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우스망 뎀벨레는 이미 엔리케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레스넬 킴펨베는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역시 엔리케 감독과의 장기적인 미래에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경기 초반 PSG는 점유율은 높았지만 생산적이지 못했다. 오히려 오세르가 공격 기회를 더 자주 만들 수 있었다.
답답했던 PSG의 혈을 뚫어준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전반 18분 이강인은 루이즈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았다. 루이즈가 그대로 크로스를 올려줬고, 하무스가 제대로 머리에 맞췄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이강인이 날카롭게 킥을 올려줬다. 하무스가 백헤딩을 시도했지만 힘이 실리지 않았다.

이강인이 계속해서 동료들을 살려줬다. 전반 24분 이강인이 돌파를 하는 척하다가 루이즈에게 찔러줬다. 루이즈가 결을 살려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수비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28분 PSG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브래들리가 날카롭게 파고 들었고, 루이즈가 크로스를 밀어 넣었다. 하지만 브래들리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PSG가 점점 기회를 만들기 시작했다. 전반 33분에는 멘데스와 브래들리의 원투패스가 곧바로 찬스를 만들었다.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였지만 멘데스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전반 34분 이강인의 크로스에 이은 하무스의 헤더는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4분 하키미가 우측에서 돌파에 성공했다. 하무스가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8분 루이즈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외면했다. 곧이어 이강인이 노렸다. 우측에서 돌파하자마자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날아서 쳐냈다.
후반 11분에는 하키미가 중앙에서 과감하게 돌파난 후에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강인은 후반 22분 데지레 두에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강인이 활약이 좋았는데 다소 이른 교체처럼 보였다.

PSG는 공격수들이 끝까지 응답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1분 전 콜로 무아니한테 뎀벨레가 정확한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완벽한 일대일 기회에서도 콜로 무아니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종료 10초 전에 나온 두에의 과감한 슈팅 역시 골키퍼 선방에 울었다.

경기 후 이강인은 이례적인 혹평을 받았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에게 평점 4점이라는 저조한 점수와 함께 "전반전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에게 질책한 걸 이해할 수 있다. 이강인은 인사이드 윙어 역할에서 팀이 원하는 불균형을 가져오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좋은 스위칭을 통해 나아졌지만 감독의 눈에는 띄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엔리케 감독은 "우리는 비판에 귀를 기울일 것이지만 동시에 우리는 믿음을 잃지 않을 것이다. 우리 뒤에 있는 세상은 너무 부정적이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팀이다"며 비판에 정면으로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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