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야당의원들 "방첩사령부 즉각 압수수색 해야"

나세웅 salto@mbc.co.kr 2024. 12. 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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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국군 방첩사령부에 대한 신속한 압수수색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방첩사는 비상계엄을 기획하고, 제1호 포고문을 작성하는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을 주도했다"며 "전면적인 압수수색이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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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국군 방첩사령부에 대한 신속한 압수수색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방첩사는 비상계엄을 기획하고, 제1호 포고문을 작성하는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을 주도했다"며 "전면적인 압수수색이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국가정보원 홍장원 1차장에게 체포 대상자를 알리고 위치 정보를 요구했다"며 "증거는 이미 충분히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어제 국정원 홍장원 1차장은 국회 정보위원장과 면담에서 "계엄 당시 여사령관이 우원식· 이재명·박찬대·김민석·정청래·조국 등 주요 정치인들이 체포 대상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6442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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